삼성전자, 합리적인 가격 앞세운 '갤럭시 탭A' 출시

최종수정 2015-04-29 15:48


삼성전자가 합리적인 가격에 'S펜'을 탑재한 태블릿 '갤럭시 탭A' 를 29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탭A'는 'S펜'을 탑재해 편의성과 활용성을 높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인 제품이다. 7.5mm의 두께와 487g의 무게(S펜 탑재, WiFi 모델 기준)로 휴대성도 강화했다.

S펜은 쉽고 편하게 노트 필기, 스케치 등 펜 입력을 할 수 있게 해줘 학업이나 업무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갤럭시 탭A는 'S펜'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서비스를 연동해 소비자의 사용성도 크게 높였다.

대학생의 경우 강의 시간 중 클라우드 메모 서비스인 원노트(OneNote)를 통해 필기와 동시에 강의를 녹음할 수 있으며, 직장인은 PC로 작성하던 문서를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인 원드라이브(OneDrive)를 통해 어디서든 쉽게 열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갤럭시 탭A는 외관에 부드러운 소재를 적용해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며 종이책과 같은 4:3의 화면 비율로 활자의 가독성도 높였다.

9.7인치 XGA TFT 디스플레이,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6000mAh의 대용량 배터리, 2GB 램을 탑재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탭A는 S펜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태블릿" 이라며 "합리적인 소비를 선호하고 학업과 업무에 도움을 주는 태블릿을 찾는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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