렙틴 호르몬이란, 식욕억제-포만감 느끼게 해…‘어떤 음식에 많이 들어있나?’

최종수정 2015-05-15 09:06

렙틴 호르몬이란, 식욕억제-포만감 느끼게 해…'어떤 음식에 많이 들어있나?'

렙틴 호르몬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렙틴(leptin)은 뇌가 포만감을 느껴 더 이상 음식을 섭취하지 않도록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단백질 호르몬으로 '지방 세포'에서 분비된다.

어떤 이유로 렙틴의 분비가 줄면 식욕 상승으로 이어져 과식하게 되고, 과열량이 체내 지방으로 누적될수록 렙틴 저항성이 증가해 요요현상과 고도비만을 자극하게 된다.

렙틴 저항성은 렙틴 수치가 정상 이상으로 높아지면 뇌에서 오히려 저항반응이 일어나 '먹지 말라'는 신호에도 반응하지 않고 포만감을 느끼지 못해 계속 먹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따라서 렙틴이라는 식욕조절시스템을 잘 활용하면 섭취 칼로리를 조절하여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

생선 기름에는 렙틴 호르몬이 있다. 체지방량이 많은 사람은 렙틴 생산량도 많다. 한 연구에 의하면 생선을 자주 먹는 사람들은 몸속 렙틴 수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렙틴 수치가 높으면 대사율이 낮다. 따라서 지방을 없애려고 하면 생선을 먹어야 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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