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선진국 독일은 10만개의 스포츠클럽과 3000만명 이상의 스포츠 동호회 활동 인구를 자랑한다.
한국 정부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엔 500만 생활체육인의 숙원인 생활체육진흥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RSB스크린야구의 장점은 타 스크린야구와 달리 메이저리그 프로 선수들의 훈련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피칭머신을 운용해 시속 61~161km의 직구와 8가지 변화구를 구현하고 있으며, 타격시뮬레이터 '히트트랙스'는 넓은 각도의 카메라3개가 홈플레이트 바로 앞에 떨어지는 공까지 측정할 수 있는 세계최고의 정확도와 빠르기가 장점이다. 즉 홈플레이트 앞에 떨어지는 파울볼이나 번트도 정확히 감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스포츠를 즐기는 부분 및 융합형 인재 양성 및 융·복합형 전문 인력도 양성할 수 있는 강점도 있다.
◇(주)비스인터내셔날 'RSB스크린야구' 서동규 대표 인터뷰
- 2015년 귀사의 향후 사업진행 방향은?
스포츠 선진국에서 성공한 아이템을 종종 접하며 국내에도 함께 소개하고자 하는 열망을 키웠다. 생활스포츠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체감 형 가상스포츠 시뮬레이터'를 개발하고 연관 콘텐츠를 만들어 더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스포츠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부출연이나 정책의 나아가야할 방향은?
내수시장의 침체가 여러 해를 이어가다보니, 침체기 속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수많은 중소업체들은 과다경쟁이 이뤄지고 있다. 해외진출 기반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실적은 미미하다보니, 선뜻 도전할 수 없는 실정이다. 정부에서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잘 이뤄지고 있으나, SOC 간접투자사업 을 다각적으로 정부정책을 검토하여 내수 시장을 위한 스포츠업계의 활성화가 이뤄졌으면 한다.
-산업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덕목'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은?
'하고 싶은 일' 보다는 '해야 할 일'이 먼저라는 마음가짐이면 충분하리라 본다. '하고 싶은 일'이 욕심에서 비롯되는지 한번 생각해보고, '해야 할 일'에 각자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면 지금의 기성세대와 후손들에게도 밝은 미래를 물려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글로벌경제팀 g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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