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다어학원 부산대가 20일 부산외국어대학교가 주최하는 취업·어학·유학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취업박람회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축제기간인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취업·어학·유학 박람회가 시작되는 27일 첫 날에는 어학 박람회가 개최된다. 파고다 부산대 토익 대표강사 최영근 강사와 로렌(Lauren) 강사가 참여해 어학 관련 상담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28일에는 취업관련 상담 및 컨설팅이 제공되는 취업 박람회가 열린다. 박람회에서는 '직무 중심 채용 트렌드와 대기업 취업 전략'이라는 주제로 한 취업 특강이 트리니티 홀 D120호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강의 내용으로는 2015년 130개 공기업 및 공공기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3000명 채용 예정(2015년 채용 키워드는 직무역량 중심의 채용), 취업시장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지금, 취업 준비 어떻게 해야 하나?(불필요한 스펙 대신 실제 산업현장 직무역량 중심으로 전략적으로 준비),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은 세상에 없던 새로운 것이 아니다(대기업은 이미 '직무역량' 중심으로 채용하고 있다!) 등 세 가지 섹션으로 나눠 2015년 하반기 취업 전략 및 실무 역량 중심의 채용 대비책이 소개된ㄷ.
취업 특강에는 파고다 취업 전문 강사 그룹(現 KMIC 직무교육센터)이 직접 참여한다. 5월 29일에는 유학네트가 지원, 유학관련 상담 및 컨설팅이 이뤄지는 유학 박람회가 개최된다.
파고다어학원 관계자는 "대기업은 직무역량 중심으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며 "박람회에 부산외대 학생들의 취업과 어학, 유학지원을 돕기 위해 참여한 만큼, 박람회를 통해 바늘구멍보다 더 좁다는 취업문을 뚫을 수 있도록 파고다 부산대학원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