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사태속 토다이 음식용 위생 보호대 눈길

최종수정 2015-06-09 11:26

토다이는 엄격한 위생관리 시스템을 적용, 최근 메르스 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토다이는 임직원에게 메르스 예방 행동지침을 배포, 즉시 의무화하도록 했다.

배포된 행동지침에는 ▲출퇴근시 마스크 착용 ▲전 직원 매장 입점 시 손 소독 ▲소독된 유니폼 착용 ▲메르스 감염 의심 직원 출근 금지 ▲입점 고객 손 소독 ▲기침 및 발열 증세가 있는 고객 입점제한 등이 있다. 이번 행동지침은 사내 게시판에 배포, 직원들이 제대로 숙지해 이행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홈페이지 게시와 문자로 발송했다.

또한, 미국내에서 식품위생법상 필수사항인 뷔페 음식용 위생 보호대를 한국 론칭시부터 국내 최초로 도입, 전매장에 설치했다.

이는 지난해 국내 특허출원(출원번호 30-2014-0016558호)하기도 했다. 뷔페 음식용 위생 보호대는 뷔페 식당이나 샐러드바의 음식물 진열대의 위생의 안전성을 위해 발명된 것으로,공기중의 먼지와 같은 이물질, 이용객들의 기침이나 재채기로부터 음식물을 보호해준다.

토다이 관계자는 "이번 메르스 사태를 통해 앞으로도, 위생 관리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메르스의 확산으로 고객들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토다이가 하고 있는 메르스 예방 행동지침을 공개해 고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토다이 스니즈가드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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