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 등록된 자동차 수는 약 2055만대로 집계됐다. 이는 국민 2.5명당 자동차 1대씩 보유한 셈이다.
이에대해 국토부는 수입차에 대한 선호 증가가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이로써 전체 등록 자동차 중 국산차는 1930만3722대로 93.9%, 수입차는 124만5157대로 6.1%의 비중을 나타냈다.
올해 등록이 말소된 자동차는 47만3974대였다. 작년 같은 기간 46만8471대 보다는 소폭(5503대) 늘었다.
자동차 이전등록 건수는 181만5076건으로 집계됐다. 사업자 간 거래가 112만3509건(61.9%), 개인 간 거래는 65만4175건(36.0%)이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