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쪽같이 예뻐지는 치아비밀, 투명-부분교정으로 빠르고 티 안나게 교정

기사입력 2015-10-01 15:29



평소 살짝 벌어진데다가 삐뚤빼뚤한 앞니 때문에 웃을 때 신경이 쓰이고 발음도 새는 것 같아 고민하던 유씨는 수년 전부터 치아교정을 고려해왔었다. 하지만 서비스업에 종사중인지라 남들에게 노출될 부담스러운 교정 장치와 긴 치료기간 탓에 망설일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중 사랑니를 빼러 치과에 방문한 그는 의외로 쉽게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음을 알았다. 교정기간도 짧고 남들 눈에 띄지 않는 투명부분교정 치료를 알게 된 것이다. 게다가 비용도 비교적 저렴하고 시술고통이 전혀 없는 간단한 방법이라 더욱 안심되었다.

일반교정은 치아 발치 후 발치된 치아공간을 이용해서 1~2년 동안 치아뿌리를 움직여 교정을 마치게 된다. 이때 교정기 착용은 미관상 보기 안 좋을 뿐만 아니라 음식물 섭취 등 생활의 불편함과 함께 무엇보다 기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아쉬움이 있다.

치아교정은 치열을 바르게 하여 심미적으로 아름답고 건강해 보이도록 하지만 철사로 된 교정기를 착용할 경우 외관상 더 큰 콤플렉스로 작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투명교정'은 교정 장치가 육안으로 확인하기 힘들 정도로 감쪽같다.

아이디병원 치과 이양구 원장은 "투명교정은 치아에 교정장치를 부착하지 않고 투명한 틀을 끼웠다 뺐다 하기를 반복하면서 치아교정을 유도하는 것이다. 치아 본을 뜬 후 치아 이동량을 정확하게 계산해 투명교정틀을 개개인에 맞게 맞춤 제작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환자의 구강상태에 맞춰 치아를 이동시키기 때문에 치아각도까지 조절할 만큼 정확한 교정이 가능하며 거의 눈에 띄지 않는 얇은 투명틀을 사용하기에 심미적인 부분과 교정효과 모두에서 만족도가 높아 연예인, 면접자, 결혼 예정자에게 특히 인기"라고 말했다.

식사를 할 때 잠시 교정기를 빼 둘 수 있어 음식물이 교정기에 낄 염려가 없고 식사 후 구강관리를 편하게 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또 맞춤식 투명교정기를 직접 제작해 잇몸이 약한 이들도 불편함 없이 잇몸에 무리를 주지 않으며 치아교정을 할 수 있다.

더욱이 문제되는 치아만 교정하는 부분교정도 투명교정으로 가능해 비용이나 시간적인 면에서도 보다 경제적인 선택이 가능하게 되었다. 투명 부분교정은 단순히 치아의 위치가 좋지 않아 부분적 배열이 문제인 경우, 티 나지 않는 교정을 원하는 경우 등에 적합하다.


심한 덧니, 튀어나온 앞니, 나비모양 앞니, 들어간 앞니, 틀어진 아래 앞니, 벌어진 앞니 등 꼭 필요한 부분만 맞춤식으로 교정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전체 교정효과까지 볼 수 있다. 다만 오랫동안 장치 미착용 시 치료기간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투명부분교정을 고려할 때는 투명부분교정 가격, 투명부분교정 후기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다른 치과에 비해 가격까지 투명하고 합리적인지도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

한편 연예인치과로 유명한 신사역치과 아이디병원 치과는 최근 신사역 가로수길 방면으로 확장 이전한 아이디병원 아시안뷰티센터(ABC)의 중심축으로서 프리미엄 치과병원이라는 명성에 걸 맞는 최첨단 시스템 빌딩에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캡션 : (사진제공: 아이디병원 치과)]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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