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초대형 쇼핑축제 '슈퍼 새터데이' 동시 개최

기사입력 2015-11-05 11:20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 초대형 쇼핑축제 '슈퍼 새터데이'를 개최한다.

신세계사이먼(대표이사 강명구)이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초대형 쇼핑축제 'Super Saturday(수퍼 새터데이)'를 7, 8일 여주·파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신세계사이먼은 미국 합작사인 사이먼 프로퍼티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아울렛이 매년 개최해 온 초대형 쇼핑 축제인 '미드나잇 매드니스(Midnight Madness)를 한국에 접목시킨 '수퍼 새터데이'를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했다. 당일 방문객이 평소 주말대비 150%에 이르는 등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는 행사를 2일로 늘려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47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Super Brand), 아울렛 할인가에서 추가 20% 할인(Super Price), 테마파크 이상의 즐거움 제공(Super Fun) 등을 통해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선 아르마니, 에르메네질도 제냐, 브루넬로 쿠치넬리, 비비안 웨스트우드, 이자벨 마랑 등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폴로 랄프로렌, 브룩스 브라더스, 타미 힐피거 등 트래디셔널 브랜드와 노스페이스, 빈폴 아웃도어, 콜맨, 살로몬 등 아웃도어 브랜드가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테일러메이드, 아디다스, 푸마, 리복, 슈마커 등과 같은 스포츠 브랜드와 리바이스, 게스 등 캐주얼 브랜드 및 르쿠르제, 테팔 등 리빙브랜드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다양한 가을-겨울 상품들을 만날 수 있어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실속있는 쇼핑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중 25~65% 할인하는 아울렛 가격에서 20%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것도 수퍼 새터데이만이 주는 특별한 혜택이며, 카드사 상품권 행사도 진행해 여주?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삼성카드와 현대카드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삼성카드와 BC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권 상품권을 증정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아쿠아 타악 및 버스킹 공연과 간식 증정 에어볼 잡기 이벤트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JTBC '히든싱어' 우승자들의 미니콘서트와 함께 '손연재 선수 팬사인회(8일 오후 2시)'가 열린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도 JTBC '히든싱어' 우승자들의 미니콘서트가 진행된다.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보조배터리, 해외항공권, 특급호텔 숙박권 등을 받을 수 있는 '수퍼박스'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녀를 동반한 고객들을 위해 회전목마, 미니트레인 등 놀이기구 이용권과 씨앗 호떡을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는 "수퍼 새터데이는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컨텐츠가 어우러져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세계사이먼만의 쇼핑 축제"라며 "향후에도 우리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국내를 넘어 아시아, 그리고 세계적인 쇼핑 랜드마크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