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 외식사업부에서 운영하는 한식뷔페 '자연별곡'(www.naturekitchen.co.kr)이 봄맞이 신메뉴 '봄요리 한마당 춘풍별곡(春風別曲)'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봄의 계절감을 만끽하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봄나물과 쌈밥을 중심으로 새로운 요리 19종을 차려낸 것. 몸매관리를 중시하는 젊은 여성들도 부담 없이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매콤한 양념을 발라 직화로 구운 매콤불맛 등갈비, 로즈마리와 월계수잎으로 풍미를 더한 춘천식 닭갈비, 고기요리에 곁들이기 좋은 새송이버섯, 가지, 애호박, 꽈리고추 등을 오븐에 구워낸 입맛돋움 채소구이 등을 맛볼 수 있다.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 받은 브랜드를 가리는 '2016 대한민국 베스트셀링 브랜드' 한식뷔페 부문 선정을 기념해 지난 연말 출시한 즉석요리 우삼겹 양지 된장전골 역시 대표적인 봄나물 달래를 넣어 산뜻하고 개운한 맛을 더했다.
이밖에 자연별곡은 단팥퐁듀, 오미자셔벗에 이어 왕의 수라상에 올라갈 법한 입가심거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한식 디저트를 선보인다. 특히 젊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생딸기를 넣은 상큼한 오미자 단묵(젤리)과 향긋한 생딸기 동동 수정과, 건강 콩가루 티라미수등을 즐길 수 있다.
자연별곡 관계자는 "봄의 생동감과 계절감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맛과 향이 살아있는데다 칼로리 부담이 적은 제철 봄나물 위주로 신메뉴를 준비했다"며, "봄철에 찾아오기 쉬운 무기력과 춘곤증을 자연별곡의 제철미각과 함께 거뜬히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