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소주회사 대선주조㈜의 기장공장이 새로운 지역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공장견학은 대선주조 직원의 안내로 주류박물관, 기업홍보관, 생산현장, 연구소 등을 둘러보고 간단하게 제품을 시음하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대선주조 홈페이지(www.c1.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선주조 박진배 대표이사는 "월평균 500여명의 관람객들이 기장공장을 찾아오고 있다"며 "부산에서는 산업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적을뿐더러 음식료의 공정과정을 공개하는 곳이 거의 없어서 시민들의 호응이 큰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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