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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하고 럭셔리한 쥬얼리 브랜드의 전통적 가치관을 향기로 담은 불가리 프래그런스는 차별화된 남성적에너지와 세련미를 표현한 남성 향수 '맨 블랙 코롱' 을출시한다.
2014년 '맨 인블랙' 출시 이후 2년만에 선보인 맨 블랙 컬렉션의 '맨 블랙 코롱'은 한층 모던하면서도 강인하고 센슈얼한 남성의 느낌을담아냈다. 기존의 맨 인 블랙에 내재된 뜨거움에 새롭게 더해진 차가움의 대조를 강조한 프래그런스로, 보다 현대적이고 신선한 감각을 표현한다. 강렬하고 뜨거운 화산 용암과얼음같이 차가운 물의 만남에서 느껴지는 대조적이면서도 웅장한 힘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그린의 프레쉬한향기로 시작해 스파이시하고 앰버톤을 띄는 우드와 머스크가 더해지고 그 위로 튜베로즈의 향이 강조된다. 차갑고강한 터치와 함께 상쾌한 노트가 어우러져 마치 잘 만들어진 수트를 입은 듯 불가리만의 완벽한 프레쉬 오리엔탈 향을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불가리 '맨 블랙 코롱'은 30ml, 60ml, 90ml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7월부터 롯데백화점본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주요 불가리 부띠크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