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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티몬(www.tmon.co.kr)이 국내 최대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과 손잡고 업계 최초로 전국 단위 편의점 택배 픽업(Pickup)서비스를 정식 오픈 한다고 3일 밝혔다.
편의점 픽업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티몬픽업' 표시가 있는 상품을 구매 후 배송지 입력에서 내 주변 가까운 편의점을 검색해 선택하면 된다. 편의점에 택배가 도착하면 직원은 입고처리를 하게 되고 자동으로 고객에게 도착 문자가 발송된다. 고객은 편의점에 들러 주문번호를 확인하는 간단한 절차를 거친 후 택배를 수령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시간제약 없이 원하는 시간에 자신이 지정한 편의점을 방문해 택배를 받을 수 있어 무엇보다 편의성이 높다는 의견이다.
하성원 티켓몬스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수개월간의 테스트를 거치며 소비자들이 불편 없이 편의점 픽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티몬은 급변하는 유통환경 속에서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