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의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이 겨울 보양식 '생굴보쌈'을 출시했다.
놀부보쌈은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건강관리를 챙기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는 점에 착안해, 제철을 맞은 경남 통영산 굴을 활용한 건강 보쌈 메뉴를 선보였다. 일명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굴은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고, 열량이 낮아 대표적인 겨울 보양식으로 손꼽힌다. 특히, 굴은 여성들의 건강과 피부 미용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편 이와 함께 놀부는 추운 겨울에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매생이굴국밥'도 선보였다. 매생이굴국밥은 매생이와 굴을 듬뿍 담아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지는 메뉴로, 시원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가격은 6,500원으로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사회 초년생이나 학생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놀부 마케팅 총괄임원 이정일 상무는 "겨울철 고객들의 입맛과 영양을 모두 챙기고자 싱싱한 제철 생굴로 만든 신메뉴를 선보였다"며 "놀부보쌈에서 싱싱한 굴과 함께 든든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