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연말을 맞아 'TV 플러스'의 영화와 웹 드라마 신규 채널을 편성한다. TV 플러스는 삼성 스마트TV로 인터넷을 통해 각종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한 가상채널 서비스다. CJ E&M, EBS, JTBC 등 주로 TV프로그램 위주의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플레이 웹 드라마 채널은 인기 웹툰과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 드라마 전문 채널로 네이버 TV캐스트, 유튜브에 서비스된 인기작 등을 중심으로 편성됐다.
'질풍기획', '출출한 여자 시즌 1, 2', '불멸의 여신' 등 20개 작품(총 140편)을 선보일 예정이며, 요일마다 한 작품을 전편 방영하는 특별 구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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