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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의 '보글보글부대찌개면'이 출시 4개월 만에 매출 300억원을 넘어서며 라면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부대찌개 전문점 수준의 맛과 건더기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이다.
보글보글부대찌개면의 가장 큰 특징은 풍성한 건더기 별첨스프다. 소시지·햄·김치 등이 풍성하게 들어가 맛은 물론 외관에서도 실제 부대찌개와 같은 푸짐함을 느낄 수 있다. 큼지막한 소시지는 엄선된 국내산 돼지고기로, 정통방식의 '후랑크소시지'와 동일한 제조방식으로 만들었다. 일반적으로 소시지는 지방함량이 높아 상온 유통이 불가능하지만, 농심은 지방이 최소로 들어간 돼지고기를 동결 건조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했다.
이같은 보글보글부대찌개면의 인기와 함께 온라인에는 각종 햄과 고기, 야채 등 본인이 선호하는 재료를 더해 집에서 자신만의 부대찌개를 해먹었다는 시식후기가 연일 올라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