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 주관, 한국유방건강재단(이사장 노동영) 주최의 유방건강 의식 향상을 위한 러닝 축제인 '핑크런' 부산대회가 3월 19일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되어, 오늘 (8일)부터 참가자 5천명을 공식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예년과 동일하게 전국 5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핑크런'은 부산(3월 19일)을 시작으로 대전(4월), 광주(5월), 대구(9월), 서울(10월)에서 개최되며, 각 대회 참가모집 기간은 추후 공식 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여성고객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00년 설립기금 전액을 출자하여 국내 최초 유방건강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하고, 유방건강 의식향상을 위한 핑크리본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핑크리본캠페인의 대표적인 행사인 '핑크런'은 지난 2001년부터 지난 16년간 약 29만 9천여 명의 참가를 통해 32억원이 넘는 기부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해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