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2월 외환보유액 3천739억달러…한 달 만에 다시 감소세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7-03-06 11:19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1억 달러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은행은 2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이 3천739억1천만 달러로 1월 말(3천740억4천만 달러)보다 1억3천만 달러 줄었다고 밝혔다.

외환보유액은 달러 가치의 움직임에 따라 작년 10월부터 3개월 연속 줄었다가 1월에는 증가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는 유로, 파운드 등 달러 이외 기타 통화 표시 자산을 미국 달러로 계산한 금액이 감소한 게 가장 큰 이유라고 한국은행은 설명했다.

1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 보유액 규모는 세계 8위 수준이다. <스포츠조선닷컴>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