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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 스시 오마카세로 유명한 서래마을 미슐랭가이드 맛집 스시만(萬)은 8월 여름철 메뉴로 '우니소바정식'과 장어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우나기덮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시만에서 선보이는 두번째 메뉴는 우니소바와 숙성스시가 한상차림으로 나오는 '우니소바정식'으로 메일 40%로 뽑아낸 메밀면에 자작한 국물, 그리고 '마'와 '우니(성게알)', '파', 그리고 '어린 열무'를 비벼 먹는 '우니소바'는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계절 건강음식이다.
'마'는 산에서 나는 장어라고 불릴 만큼 비타민B가 풍부하여 기력회복과 스태미너 강화에 도움이 되며, 소화기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여기에 스시만의 숙성스시와 튀김을 함께 먹을 수 있는 '우니소바정식'은 여름철 별미로 우니소바정식과 장어덮밥메뉴는 평일 런치에만 가능하다.
스시만 관계자는 "8월 한달간 스시만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요지이레(이쑤시개케이스)를 증정한다"며 "유난히 길고 더운 올 여름, 우니소바정식과 장어덮밥, 그리고 민어코스 오마카세에 사케나 생맥주를 곁들이며, 무더위를 잠시 잊고 떨어졌던 기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