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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지난 11일 전 국민 대상 10만 WiFi AP(Access Point) 개방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이번 와이파이 개방으로 KT 스마트폰 전 고객은 요금제와 상관없이 와이파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전국 지하철 객차 내 와이파이 장비를 교체해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다. 와이브로망 만을 이용한 기존 장비를 와이브로와 LTE망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최신 하이브리드 에그 장비로 교체해 와이파이 품질을 향상 시켰다.
신형 하이브리드 에그는 기존 구형 에그대비 체감 속도는 5배, 접속자수는 15배 개선된 모델로 대개체 작업을 통해 고객이 느끼는 체감 품질이 크게 향상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