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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8의 국내 출고가격이 가격이 100만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출시전 업계가 예상했던 출고가가 130만원 안팎 수준보다는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삼성전자 측은 스마트폰 구입을 위한 소비자의 심리적 마지노선을 100만원으로 판단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갤노트8과 S8시리즈에 적용된 인공지능(AI) 서비스 '빅스비'의 향후 청사진도 공개했다. 고 사장은 "빅스비 1.0 버전은 외부의 개발자들이 개발에 참여할 수 있게 지원할 시간이 없었다"며 "빅스비 2.0 버전을 준비하고 있고, 여기에는 외부 개발자들이 이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