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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인재교육원은 26일(화) '고용디딤돌 유소년승마지도 과정' 입소식을 개최하고 교육을 시작했다.
'유소년승마지도 과정'은 올해 신규 개설 과정으로 실기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10명의 교육생 대상으로 약 2개월간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마술학, 유소년 승마지도법, 아동심리학, 마사실습 등 유소년 전문 승마교관 양성에 특화된 것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승마장, 말조련업체, 말목장 등 말산업체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배광석 인재교육원장은 "동 교육과정이 말산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희망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 교육기간동안 배움에 불편함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