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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10일 고준석 신경외과 교수가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2019년 12월까지 2년이다.
고 교수는 강동경희대병원 뇌신경센터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협진진료처장 및 신경외과장을 맡고 있다.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부위원장과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경희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프랑스 파리 로칠드 재단병원과 남파리대학 비세트르병원 중재신경방사선과를 거쳐 스위스 쮜리히대학병원 신경외과에서 교환교수를 지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