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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피부과 파주운정점, 파주 최초 피코레이저 도입, 본격 진료 나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3-21 14:45



파주 운정 웰스피부과(원장 이상희)가 파주지역 최초로 피코레이저를 도입,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새로 도입한 피코레이저는 기존 레이저토닝 방식인 나노(10억분의 1) 세컨드보다 1,000배 빠른 피코(1조분의 1) 세컨드 방식의 레이저로, 기미ㆍ주근깨ㆍ오타모반ㆍ문신 제거 등에 탁월한 최신 색소전문 레이저다.

피코레이저를 이용한 피코토닝은 기존 레이저토닝보다 색소를 더 잘게 파괴할 수 있고, 더 높은 에너지를 순식간에 집중시켜 빠르고 높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정상적인 피부세포에는 거의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제거가 필요한 색소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므로 안전한 기미 치료가 가능해졌다는 평가도 받는다. 기존 레이저토닝의 부작용으로 곧잘 나타났던 색소침착이나 저색소반 같은 부작용을 크게 줄였다는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특히 여러 색소 질환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요즘에는 부작용이 적어 안전하고, 시술 후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거의 없는 피코토닝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전격 도입했다는 것이 병원 측의 설명.

서울대ㆍ연세대 피부과 전문의 그룹인 웰스피부과는 그간 피코레이저를 활용한 피코토닝으로 색소 질환 치료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정확한 진단과 정교한 치료가 요구되는 만큼 시술 의료진의 전문성도 중요하기 마련. 웰스피부과는 모든 의료진이 피코토닝을 활용한 다양한 사례의 치료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시술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파주 운정 웰스피부과의 경우 2명의 연세대 피부과 전문의가 진료하고 있으며, 이번 피코레이저 도입을 계기로 기미 및 주근깨, 오타모반, 문신 제거 등 다양한 색소 질환에 대해 더욱 폭넓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상희 원장은 "색소 질환은 피부과 진료 중에서도 고난도에 속하고, 피부 타입과 병변에 따라 개개인에게 맞는 치료법이 다르다"며 "피부과 전문의의 임상 경험이 풍부한지, 병변 치료에 적합한 최신 기기를 갖췄는지 잘 알아보고 내원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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