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쓰리엠(대표 아밋 라로야)은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회장 강경선)와 '식품안전정보의 교류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3M 본사 마이클 베일 헬스케어 사업부 수석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건 위생상 위해를 방지하고 식생활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쓰리엠은 수십 년간 쌓아온 헬스케어 사업 분야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식품안전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3M 식품안전사업팀은 식품미생물 실험을 간편하게 해주는 페트리필름을 30년 이상 공급해오고 있고, 그 외에도 ATP 위생 모니터링, 샘플 핸들링 제품을 비롯해 병원성균을 하루 만에 분자생물학적인 방법으로 검출할 수 있는 MDS 제품에 이르기까지 식품안전에 필요한 토탈 솔루션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