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오는 30일(수) 오후 3시 40분부터 문화 콘텐츠 전문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를 통해 인기 장난감 '베이블레이드'의 신제품을 업계 최초로 론칭하고, 배틀 형식의 이색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그 밖에 론칭 방송에 앞서 오는 29일(화)에는 모바일 전용 생방송 프로그램 'MSG(Mobile Shopping, Go!)'를 통해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연계한 이색 콘텐츠 방송을 실시한다. 변신로봇 등 다양한 장난감 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 장덕대씨가 출연한다. 일명 '베이박사'로도 불리우며 당일 모바일 방송에서는 베이블레이드 신제품 시연 및 팽이 경기, 배틀 우승을 위한 팁을 소개한다. 아울러 론칭 방송에서는 개그맨 정성호씨가 출연해 각 팽이 별로 특.장점을 소개하고, 쇼호스트와 즉석에서 팽이 대결을 펼치는 등 배틀 형식으로 진행된다. 롯데홈쇼핑 앱 시청자 라이브 게시판 '바로TV톡'을 통해 신제품 관련 궁금점, 활용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일본 애니메이션 '베이블레이드 버스트갓 시즌3'의 예고편을 공개한다.
롯데홈쇼핑 김종영 마케팅부문장은 "초등학생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품귀현상으로 구입할 수 없었던 '베이블레이드' 론칭 방송을 어렵게 준비하게 됐다" 며 "특히, 최근 홈쇼핑 업계의 이색 콘텐츠가 화제가 되면서 배틀,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요소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색 콘텐츠를 기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