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인 '딥씽큐(DeepThinQ)'를 적용한 'LG 올레드TV AI ThinQ(씽큐)'로 인공지능 TV에서도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올해 올레드TV 주요모델에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화질엔진 '알파9'을 장착해 보다 완벽한 올레드 화질을 제공한다. 알파9은 입력 영상을 분석해 4단계로 노이즈를 제거해준다. 1, 2단계에서 영상의 깨진 부분이나 잡티를 제거해주고 3, 4단계에서 영상에 줄이 생기는 밴딩 노이즈나 색상의 뭉개짐을 완화해 준다.
볼륨.채널변경, 방송시청 예약, TV 꺼짐 예약 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또, 사운드바, 블루레이 플레이어, 게임기 등 다른 기기와도 간편하게 연결한다. '지금 보고 있는 프로그램 끝나면 꺼줘', '게임기에 연결해줘' 등과 같이 음성만으로 TV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영화, 스포츠, 게임 등 영상 모드를 변경하면 영상 종류에 맞는 최적의 화질과 사운드를 제공한다.
LG전자 측은 "글로벌 시장규모가 지난해 160만대에서 올해 250만대로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올레드 TV를 앞세워 프리미엄 TV시장에서 우위를 지켜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