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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에어컨 설치를 기다리는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창원공장의 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휴무가 예정됐던 8월6일부터 10일에도 에어컨 생산에 나선다.
LG전자가 올해 출시해 인공지능 에어컨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휘센 씽큐 에어컨'은 편리함과 에너지 효율을 강화한 '인공지능 스마트케어'를 탑재했다.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생활환경과 고객의 사용패턴까지 학습해 알아서 최적의 방식으로 작동한다. 스스로 온도와 습도, 공기질, 바깥 날씨와 미세먼지 수치까지 파악해 가장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것은 물론, 주인이 좋아하는 온도와 바람 세기, 방향 등도 학습해 현재 상황에 꼭 맞는 바람을 보내준다.
LG전자 관계자는 "앞선 인공지능 기술로 편리함과 절전효과를 극대화한 LG 휘센 에어컨으로 고객들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