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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추석 명절을 맞아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스텔라 아르투아 330ml 캔 12개로 이루어진 스텔라 아르투아 추석 선물세트는 이마트에서 1만 7천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벨기에 정통 밀맥주 호가든도 캔맥주와 전용잔을 조합한 추석 선물세트를 14일부터 주요 대형마트에 선보인다.
호가든 500ml 캔 6개와 250ml 전용잔 1개로 구성한 선물세트는 이마트에서 1만 3천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호가든 500ml 캔 8개와 500ml 전용잔 1개로 구성한 선물세트는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서 1만 7천원대에 만날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명절 선물로 전통주나 와인 등을 떠올리기 쉽지만 맥주도 충분히 가족 모임에 잘 어울리는 주류"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과 친지들이 한데 모여 가볍게 맥주 한잔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실속형 선물 세트를 구성했다"라고 말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전세계 9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는 벨기에 1위 맥주이자 세계 4대 맥주로 손꼽힌다. 기분 좋은 쌉쌀한 맛과 청량한 끝 맛이 어우러져 다른 유럽 라거들과 차별화되는 오랜 전통의 벨기에 필스너 맥주이기도 하다. 성배 모양의 전용잔인 챌리스에 스텔라만의 9단계에 걸친 음용법을 따라 마시면 최상의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다.
호가든은 1445년 벨기에 지방의 수도원 문화에서 탄생한 600년 전통의 벨기에 대표 밀맥주로 오렌지 껍질과 고수가 함유되어 특유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자랑한다. 오늘날 전 세계 70개국의 소비자들이 호가든을 즐기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