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스포츠단 선수들이 지난 9일(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대고객 감사 인사 행사를 가졌다. 한국마사회 스포츠단 소속 국가대표 4명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5개의 메달을 땄다.
유도 +100kg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성민은 무대에 올라 "팬 여러분들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한국마사회 유도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탁구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딴 서효원은 "앞으로 많은 응원해주신다면 계속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했다. 이외에도 김민정은 유도 +78kg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혼성 단체전에 김성민, 김민정이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