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QLED 8K TV가 권위 있는 독일 AV 전문 평가지 '비디오(Video)'로부터 최고의 TV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8K 해상도의 세밀한 표현력, 최대 4000 니트 밝기를 기반으로 한 최상의 HDR 컬러 구현, 높은 명암비 등 뛰어난 화질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비디오는 디자인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TV를 벽에 걸 때 스탠드를 TV 뒷면에 끼워 넣어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게 한 '매직스타일', 전원선과 주변 기기의 선을 하나로 통합한 '매직케이블'로 눈에 거슬리는 선이 전혀 없도록 만든 제품이라는 것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QLED 8K는 기존 TV의 화질을 한 차원 더 높인 제품"이라며 "QLED 8K를 통해 초대형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