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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국내 최대 규모의 아웃도어 행사인 제 11회 '고아웃 캠프(GO OUT CAMP)'에서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파타고니아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충남 태안군 석각본이 오토캠핑장 일대에서 진행된 제 11회 고아웃 캠프에서 자연 속에서의 캠핑을 즐기기 위한 1,000여 팀의 캠퍼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부스를 마련했다. 파타고니아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전개하고 있는 환경 캠페인인 'Single use Think twice(한 번 쓸 건가요? 두 번 생각하세요)'를 부스 테마로 선정하고, 캠페인에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파타고니아는 쓰임이 다한 광고 배너에서 얻은 소재를 활용해 직접 키링을 만들어보는 업사이클링 클래스를 진행해 현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오래 입거나 낡은 옷을 수선과 리폼을 통해 되살려주는 파타고니아의 '원웨어(Wornweaer)'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들을 행사 기간 동안 운영하며 파타고니아의 친환경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타고니아 마케팅 담당자는 "파타고니아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환경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작년 10월 환경 캠페인 'Single use Think twice'를 런칭했으며, 런칭 이후부터 현재까지 많은 사람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라며, "평소 자연을 사랑하는 많은 캠핑 마니아들이 자리한 행사인 만큼, 이번 고아웃 캠프에서의 프로그램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 위기에 대한 공감과 환경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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