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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Vans가 중국계 아티스트 자오 자오(Zhao Zhao)와 함께 도심 속 쥐들의 모험 정신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의 '이어 오브 더 랫(Year of the Rat)' 풋웨어 & 어패럴 컬렉션을 1월 2일 출시한다.
스케이트-하이(Sk8-Hi) 실루엣에는 지하 세계에서 끊임없이 뻗어 나가는 터널을 묘사한 아트워크가 채택됐다. 사이드스트라이프에 레더 소재가 적용되었고, 원형 패턴이 더해진 투명 아웃솔로 포인트를 주었다.
이외에 컴피쿠시 슬립-스쿨(ComfyCush Slip-Skool)은 Vans의 대표적인 클래식 실루엣, 슬립-온(Slip-On)과 올드스쿨(Old Skool)을 자연스럽게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실루엣이다. 여기에 거리의 쥐가 만들어낸 역동적인 지하세계의 모습을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해 포인트를 주었다. 슬립-온 디자인을 바탕으로 반투명한 올드스쿨 디자인이 어퍼를 감싸도록 디자인되었다. 또한, 컴피쿠시 인솔이 적용되어 오랜 시간 착용해도 구름 위를 걷는 듯 편안한 착용감을 경험할 수 있다. 풋웨어 컬렉션의 하이라이트는 Vans와 자오 자오가 재해석한 Vans의 아이코닉한 힐 탭(Heel Tab) 디자인을 꼽을 수 있다. 쥐의 꼬리 모양으로 형상화해 '오프-더-월(Off The Wall)' 로고를 장식했다.
2020 쥐띠 해를 기념해 선보이는 Vans 와 자오 자오의 협업 컬렉션은 1월 2일부터 Vans 온라인 스토어 및 일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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