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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s, 2020 쥐띠 해 기념 풋웨어 & 어패럴 컬렉션 출시

기사입력 2019-12-18 07:58


반스.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Vans가 중국계 아티스트 자오 자오(Zhao Zhao)와 함께 도심 속 쥐들의 모험 정신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의 '이어 오브 더 랫(Year of the Rat)' 풋웨어 & 어패럴 컬렉션을 1월 2일 출시한다.

Vans와 자오 자오의 2020 쥐띠 해 캡슐 컬렉션은 거리를 헤쳐 나가는 쥐가 어떻게 독창성을 발휘하면서 지하 세계를 바라보고 탐험하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다. 풋웨어 컬렉션은 Vans의 아이코닉한 클래식 실루엣을 재해석한 5가지 스타일로 구성되었다. 올드스쿨(Old Skool) 실루엣은 라이트 그레이 컬러의 프리미엄 스웨이드 소재로 어퍼를 감싸고, 상징적인 사이드스트라이프(Sidestripe)에는 다크 그레이 컬러웨이를 적용했다. 뒤축에 겹겹이 레이어를 쌓은 컷-아웃(Cut out) 디자인은 탐험에 나서는 쥐가 여행할 터널 속을 연상시킨다. 여기에 핑크 컬러의 아웃솔이 더해진 것이 특징.

에라(Era) 실루엣에도 그레이 컬러웨이의 스웨이드 어퍼를 메인으로 더해 쥐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모노톤을 강조했다. 마찬가지로 터널 속에서 탐험을 펼치는 쥐의 여정을 콘셉트로 삼아 발끝부터 뒤꿈치까지 이어지는 디자인 통일성을 강조했다.

스케이트-하이(Sk8-Hi) 실루엣에는 지하 세계에서 끊임없이 뻗어 나가는 터널을 묘사한 아트워크가 채택됐다. 사이드스트라이프에 레더 소재가 적용되었고, 원형 패턴이 더해진 투명 아웃솔로 포인트를 주었다.

이외에 컴피쿠시 슬립-스쿨(ComfyCush Slip-Skool)은 Vans의 대표적인 클래식 실루엣, 슬립-온(Slip-On)과 올드스쿨(Old Skool)을 자연스럽게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실루엣이다. 여기에 거리의 쥐가 만들어낸 역동적인 지하세계의 모습을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해 포인트를 주었다. 슬립-온 디자인을 바탕으로 반투명한 올드스쿨 디자인이 어퍼를 감싸도록 디자인되었다. 또한, 컴피쿠시 인솔이 적용되어 오랜 시간 착용해도 구름 위를 걷는 듯 편안한 착용감을 경험할 수 있다. 풋웨어 컬렉션의 하이라이트는 Vans와 자오 자오가 재해석한 Vans의 아이코닉한 힐 탭(Heel Tab) 디자인을 꼽을 수 있다. 쥐의 꼬리 모양으로 형상화해 '오프-더-월(Off The Wall)' 로고를 장식했다.

이번 협업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연관성 있는 스타일링을 선호하는 현재의 트렌드를 반영한 어패럴 컬렉션도 함께 선보인다. 유니섹스 오버사이즈 후디는 다크 그레이 컬러 웨이를 바탕으로 2020 쥐띠 해 컬렉션 로고를 가슴에 프린트했다. 팔에 '2020'과 컬렉션 로고를 프린트한 롱 슬리브 티셔츠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2020 쥐띠 해를 기념해 선보이는 Vans 와 자오 자오의 협업 컬렉션은 1월 2일부터 Vans 온라인 스토어 및 일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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