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2019 제20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년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생활맥주의 맥주 플랫폼은 기존의 맥주 프랜차이즈 산업 구조를 뛰어넘은 혁신적인 산업 구조다. 전국 30여 개의 양조장과의 협업으로 생활맥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40여 종의 맥주를 기획, 유통하고 있으며, 매장에서 판매하는 맥주는 가맹점주가 직접 선택해 매장마다 각기 다른 맥주 라인업을 선보인다. 5가지 맥주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맥주 샘플러'와 함께 개인 취향에 따라 원하는 맥주를 골라서 마실 수 있어, 개성 있는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생활맥주 임상진 대표는 "올 한 해 생활맥주를 사랑해주신 많은 소비자와 가맹점주, 그리고 협력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5년, 10년, 앞으로도 지속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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