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는 오는 4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사의를 표명한 이대훈 농협은행장 후임 선임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 은행장 선임 절차는 농협금융지주 임추위에서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하고 최종 후보자를 농협은행 임추위에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 1월 새 임기를 시작한 이 행장은 전날 사임했다. 새로 취임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의 인사권을 존중하는 차원의 사퇴라는 해석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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