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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타임커머스 티몬(대표 이진원)이 11일부터 독점 판매하고 있는 '경기도 착한여행' 상품이 매진 사례를 빚고 있다. 티몬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13일부터 조기 매진된 인기상품에 대한 2차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관광공사와 티몬은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조기 매진된 상품에 대한 추가 판매를 결정했다. 2차 판매 상품은 서울랜드, 한국민속촌, 원마운트, 신북리조트 스프링풀, 이천스파플러스, 용인짚라인의 6개소다. 2차 판매는 13일 오전 10시 30분 한국민속촌 입장권을 시작으로 14일 원마운트, 용인짚라인, 18일 서울랜드, 19일 신북리조트, 이천스파플러스, 한국민속촌(3차) 순으로 순차 진행된다.
1박 2일 일정의 나들이를 계획하는 구매자를 위한 이벤트도 열린다. 티몬과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 펜션이 터진다' 이벤트를 22일까지 진행한다. 착한여행 상품 구매자가 SNS에 구매 인증 후 티몬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가평, 양주, 용인, 포천, 화성 지역의 펜션 무료 숙박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6월 5일 개별 공지될 예정이다.
'경기도 착한여행'은 경기도 관광업계를 돕고자 티몬이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티몬은 내년까지 사용 가능한 경기도 내 관광시설 입장권을 7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며, 대금 선지급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경기도 내 관광업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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