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네이버 V-LIVE를 통해 134회 아트엠콘서트, 피아니스트 허재원의 '폴 인 슈만(Fall in Schumann)'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허재원은 13개의 소품곡으로 구성된 '어린이의 정경', 8개의 소품곡으로 이뤄진 '크라이슬레리아나' 등 슈만의 곡을 자신만의 스타일과 해석을 담아 연주한다.
또 관객들과 채팅을 통해 아티스트의 일상이나 궁금한 점에 대해 묻고 답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아트엠콘서트는 매달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현대약품의 사회 공헌활동으로, 지난 10여 년 동안 수준 높은 연주자들이 함께 해왔다. 오는 2021년에도 비올리스트 김규현, 피아니스트 홍민수, 플루티스트 필립윤트, 하피스트 황세희 등 유수의 아티스트들이 아트엠콘서트 무대에 설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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