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삼성화재, 보험설계사 2000명 참여 '직업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발표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20-10-15 09:24



삼성화재가 15일 RC(Risk Consultant, 보험설계사) 2000명이 참여한 '직업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삼성화재 RC'라는 직업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10명 중 8명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구체적인 장점을 묻는 질문에는 1위 노력한만큼 받는 소득(41.9%), 2위 일과 가정의 병행(24.4%), 3위 정년없는 평생직업(23.1%) 순으로 응답했다.

다른 영업직과 비교했을 때 보험영업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는 1위 초기자본 필요없음 (34.6%), 2위 보험은 누구에게나 필요함(33.6%), 3위 보험혜택을 받은 고객의 만족도(23.0%) 순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 RC로 자부심을 느끼는 부분을 묻는 질문에서는 1위 손해보험업계 1위(51.6%), 2위 차별화된 디지털 영업시스템(22.5%), 3위 체계적인 교육과정(20.4%) 순으로 응답했다.

삼성화재 RC로 보람을 느끼는 순간으로는 1위 고객이 나를 인정하고 소개해줄때(55.3%), 2위 고객에게 보험금이 지급됐을때(26.4%), 3위 가정에 경제적으로 보탬이 될때(13.1%)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삼성화재 RC가 되기전 직업은 전업주부(29.5%), 자영업자(28.0%), 급여생활자(27.3%)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절반 가량은주변 RC를 통해 이 직업을 추천받았으며, 3명 중 1명은 스스로 삼성화재를 찾아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보험영업을 시작하며 가장 걱정했던 부분은 절반 가량(47.2%)이 '영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꼽았다. 이어서 '타인의 시선'(23.5%), '고객발굴의 어려움'(15.1%) 등의 대답이 뒤를 따랐다.


어떤 사람이 보험영업을 잘하느냐는 질문에 삼성화재 RC들은 성실한 사람(52.7%),경청을 잘하는 사람(18.7%)을 꼽았다. 본인의 영업비결도대부분 성실함(46.9%)과 기본을 지키는영업(35.0%)을 언급했다.

실제 성격을 묻는 질문에는 일반적인 선입견과는 달리 10명 중 6명은 내성적, 4명은 외향적이라고 응답했다. 주 고객층을 묻는 질문에는 소개고객(44.2%), 가족 및 지인(37.9%), 개척고객(17.8%) 순으로 응답해 지인 위주로 영업할 것이라는 편견을 깼다.

언제까지 일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10명 중 9명의 RC가 70세 이상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계속하겠다는 답변도 4명 중 1명 꼴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10명 중 9명 가량의 응답자들이 주변 사람들에게'삼성화재 RC'라는 직업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년없이 일하고자 하는 사람(42.8%), 분야를 바꾸고자 하는 영업인(23.4%), 워킹맘 등 탄력적인 시간활용이 필요한 사람(22.5%)에게 이 직업을 강력 추천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삼성화재 RC'라는 직업을 추천하는 이유로 업계 최고 수준의 신인 수수료 제도(42.9%), 스마트 영업이 가능한 디지털 영업 시스템(36.5%)순으로 답했다.

조권형 삼성화재 조직성장파트장은 "모바일 기반의 현장 완결형 영업시스템과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소득 지원체계 등 다양한 지원으로 특히 새로 영업을 시작하는 RC의 직업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삼성화재 RC는 소득절벽, 취업난 시기에 누구나 도전 가능한 평생직업"이라고 강조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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