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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11월 3일부터 과천 경마공원에서 시행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을 매주 화·수요일 정상운영 한다고 밝혔다.
오는 3일부터는 경마공원 진입로 '꿈으로'에서 기존 방식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및 국민 전반 방역 의식이 높아진 환경에서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는 농가들의 소득 지원 확대를 위한 결정이다. 축산물 차량 4대를 비롯해 총 145개의 농가가 참여하며, 매주 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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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차에 탄 채로 구매가 이뤄지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해왔다. 바로마켓이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돌파구가 되길 바란다"며, "동시에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바로마켓에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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