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은 포브스 아시아의 '200대 유망 중소기업(200 Best Under A Billion)'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2019년 선정된 11개 국내 기업 중, Pharmaceutical(제약) 부문의 유일한 기업의 자격으로 시상식에 참석했다.
휴온스글로벌은 매년 성장기록을 갱신하며 점안제, 국소마취제 등 '제약'을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으로 미래 헬스케어 시장 선도를 위한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구축하는 등 혁신 성장을 일구는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휴온스글로벌은 2004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18%의 경이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국내 제약 산업을 넘어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전반에서 존재감을 키워나가고 있다. 2018년에는 연결 기준 연매출 3787억원, 2019년에는 18% 성장한 449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 3분기까지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역대급 실적을 예고하고 있다.
포브스는 매년 아태지역의 연 매출 10억 달러(약 1조원) 미만의 상장 중소기업 2만 4000여개를 조사해 매출, 수익, 자기자본수익률 개선 등이 우수한 200개 유망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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