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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사회공헌특집] IBK기업은행, 간판교체·골목환경 정비 'IBK희망디자인'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

기사입력 2020-11-30 15:47


◇IBK기업은행이 낙후된 간판 교체 및 골목 환경 정비 등의 내용이 포함된 'IBK희망디자인'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IBK기업은행이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IBK기업은행은 'IBK희망디자인' 사업을 통해 전라남도 '구례 5일시장'에 있는 점포들의 전면간판 제작, 시장 환경 개선 등을 지원했다. 기업은행은 이를 위해 지난 9월 28일 구례군, 구례 5일시장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IBK희망디자인은 기업은행 디자인경영팀의 재능기부를 통해 영세 소상공인들의 간판을 무료로 디자인 제작해주고 골목상권의 환경을 정비해주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을 통해 103개 점포의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기업은행은 9월 말까지 구례 5일장 내 157개 점포의 전면간판을 제작·설치해 전반적인 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번 지원에는 IBK캐피탈, IBK투자증권, IBK연금보험 등 총 6개의 자회사가 참여해 뜻 깊은 행사에 힘을 보탰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대구 대신동 양말골목에 있는 점포들의 낙후된 간판을 교체와 골목 환경을 정비를 올해 안에 완료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대구가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어려움을 겪을 때 IBK희망디자인 대상 지역으로 선정했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코로나19 등 계속되는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IBK희망디자인처럼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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