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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릴 솔리드 2.0'은 릴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에서 선보인 후 10월부터 서울, 세종 등 6개 광역시와 경기지역 9개 도시에서 판매됐다. 6일부터는 전국에 미입점된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미니스톱·씨스페이스) 2만3580개소가 추가, 총 45,674개소로 판매처가 늘어난다.
KT&G 관계자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시리즈는 기기 판매량에서 업계 1위를 기록하는 등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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