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현대카드에서 이 정도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상품을 팔아본 적이 없어서 나도 처음 봤을 때는 신기했다"며, "현대카드가 스타벅스와 일하면서 굿즈 판매에 눈을 뜬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현대카드는 최근 'MX 부슷템'을 출시하면서 현대카드의 브랜딩과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는 순간을 일상의 전 영역으로 넓혔다. MX 부슷템은 현대카드가 지난달 공개한 MX BOOST의 디자인 요소들이 담긴 총 21종의 제품들로 구성됐다. 굿즈는 자켓, 티셔츠, 양말 등 의류를 비롯해 노트, 줄자, 파우치 등 사무용품, 구미젤리, 초콜릿 등 식료품에 이르기까지 일상 속의 다양한 영역을 망라한다.
이번 MX 부슷템을 기획하면서 현대카드가 가장 먼저 선택한 요소는 MX BOOST 카드 디자인 중 인기가 가장 높았던 '구미베어(Gummy Bear)' 디자인이다. 카드 디자인 속 구미베어를 그대로 꺼내 먹는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선사하고 싶었던 것. 이를 위해 다양한 젤리 회사를 만나 관련 산업에 대한 스터디를 진행했고 카드 속 귀여운 젤리가 구현되도록 가장 긴 시간을 투자한 제품을 내놓을 수 있었다. 맛은 블루 컬러에 어울리는 블루레모네이드 맛이다.
한편 MX 부슷템은 현대카드 M포인트몰과 서울 용산구 '바이닐앤플라스틱(Vinyl&Plastic)'에서 판매된다. 결제금액 전액은 M포인트로도 결제 가능하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