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전세계 빈곤층 여성들을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 '옥스팜워크'에 닥터유 제주용암수와 단백질볼 등 제품을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미네랄이 풍부한 용암해수를 원수로 사용하는 닥터유 제주용암수는 현재 330mL, 530mL, 2L 3종을 판매 중이다. 영양정보를 확인해보면 2L 제품 기준 칼슘 130mg, 칼륨 44mg, 마그네슘 18mg이 들어있다. 물 안에 녹아있는 무기질 등을 뜻하는 TDS(총 용존고형물 Total Dissolved Solid) 역시 300mg/L을 넘는다.
오리온 관계자는 "여성과 소녀들을 위한 발걸음이라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옥스팜워크를 후원하게 됐다"며 "이와 함께 깨끗한 수자원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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