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 외과 최성일 교수가 최근 열린 2021년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최성일 교수는 '고도비만환자에서 복강경 위소매절제술 및 십이지장 우회술의 치료 결과를 확인한 연구'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내과적 치료에 한계가 있는 고도비만환자나 당뇨, 혈압 등의 대사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만대사수술 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클리닉에서는 위장관외과, 내분비내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영양팀이 긴밀한 협진을 통해 고도비만과 대사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한다. 대상은 ▲체질량지수(BMI) 35㎏/㎡ 이상이거나 ▲체질량지수(BMI)가 30㎏/㎡이면서 동반 대사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다. 복강경 및 로봇수술을 통해 위소매 절제술, 루와이 위우회술 등 대사비만수술을 실시하며, 수술 후에는 안전한 회복과 지속적인 체중 관리는 물론 관련 대사질환의 치료를 돕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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