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은 6월1일자로 한국과 대만, 홍콩 얀센을 총괄하는 북아시아 책임자로 체리 황(Cherry Huang) 신임 사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체리 황 신임 사장은 "제약 혁신의 가치와 필요성을 인정받는 국가에서 ㈜한국얀센을 이끌게 돼 영광"이라며 "혁신적인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을 지원하는 강력하고 상호 이익이 되는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한국, 대만, 홍콩의 동료들과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의료진과 정부, 환자 및 지역 이해관계자 그룹과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있어 ㈜한국얀센 팀의 탁월한 성과를 지속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체리 황 신임 사장은 취임 후 서울에서 근무할 예정이며 전임자인 제니 정 사장은 중국의 시안 얀센 사장으로 임명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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