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이 개원 26주년을 맞아 6월 한달 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분당차병원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명의와 함께하는 암치료, 무엇이든 '더' 물어보세요' 온라인 방송을 진행한다.
1995년 6월 9일 신도시 최초의 신개념 종합병원으로 개원한 분당차병원은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거점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2013년에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되었으며, 2016년에는 췌담도암 다학제 진료를 시작으로 대장암, 부인암, 두경부암, 유방암, 간암, 폐암 등 모든 암 종에 다학제 진료를 도입했다. 2020년 한 해에만 1000건의 다학제 진료를 진행하며 암 재발율을 줄이고 생존율을 높임으로써 암치료에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대장암, 폐암, 유방암, 위암 4대 암 평가에서도 연속 1등급을 획득해 암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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