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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 보유자로 알려졌던 억만장자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해외 경제 매체들은 그가 보유한 막대한 암호화폐 자산이 어디로 향할지 많은 이들이 관심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미국의 투자 전문지 CBS 마켓워치는 "포페스쿠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재산이 어디로 갈지 궁금해하는 이들도 있다"고 했다. 포페스쿠의 가족이나 그의 디지털 자산 보유 상황을 알 수 있는 측근 등은 아무도 알려지지 않았다.
그가 비트코인 비밀번호를 남기지 않았을 경우 그가 남긴 자산은 디지털 지갑에 그대로 방치될 수 있다. 비트코인은 본인만이 접근할 수 있는 개인 키를 디지털 지갑에 부여하며 비밀번호를 따로 저장하지 않는다. 비밀번호를 잃어버리면 비트코인 측에서도 이를 해결할 방법이 없다. 실제로 뉴욕타임스는 올해 초 1850만 비트코인 중 20%가 잠금을 해독하는 비밀번호를 찾지 못해 디지털 지갑에 묶여있다고 밝혔다. 약 1400억 달러(약 153조 원)에 달하는 수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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