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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키즈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드림팩토리스튜디오의 지분투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투자를 통해 양사는 LG유플러스의 캐릭터인 '유삐와 친구들' 기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팡팡다이노 및 신규 애니메이션의 IP(지식재산권) 확보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앞서 '브레드 이발소' 등을 제작한 몬스터스튜디오에 대한 지분투자에 나서는 등 U+아이들나라가 키즈플랫폼으로 성장하도록 우수한 제작역량을 보유한 파트너사와의 협력관계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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