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성심병원(병원장 이주헌)이 국내 최초로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성별적합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성형외과 김결희 교수는 "로봇을 이용한 성별적합수술은 기존의 복강경 수술보다 정확도와 안전도가 동시에 높아지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라며 "로봇을 이용한 성별적합수술이 국내 최초라는 것도 의미 있지만 최신 의술을 환자에게 안전하게 시행했다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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