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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2020 도쿄 패럴림픽' 국가대표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먼저, 더현대 서울 내 '장애인 우선 엘리베이터' 6곳에 양궁·휠체어농구·휠체어테니스 등 패럴림픽 7개의 종목으로 디자인한 장애인 안내표시 스티커를 부착할 예정이다. 스티커에 있는 QR코드를 촬영하면 경기 주요 영상은 물론 순위·결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이클, 수영, 양궁, 육상, 탁구 등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형상화한 마네킹도 특별 제작해 더현대 서울 4층 에스컬레이터 앞과 고객 동선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상무)은 "고객들과 함께 2020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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